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하면 새로운 단어들을 계속해서 접하게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제일 관심가고 많이 듣게 되는게 ‘최적화’라는 단어일텐데요.
‘최적화(Optimization)’라는 단어는 네이버에서 이야기하는 공식적인 용어는 아닙니다.
오히려 아주 오랜기간동안 ‘최적화’라는 개념이 없다고 부정을 해왔었죠.
지금은 ‘최적화’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는 않지만 어떤 알고리즘에 의해 블로그나 스마트스토어, 플레이스, 웹문서 등의 랭킹(순위)가 결정되는지 살짝 애매하게는 알려주고 있습니다.

블로그의 품질과 최적화에 대해서는 네이버와 블로거들의 시선의 차이가 있을텐데요.
네이버가 생각하는 좋은 블로그는 네이버의 검색 알고리즘을 충실하게 반영하는 말 잘듣는 블로그이고,
우리가 생각하는 좋은 블로그는 검색 이용자가 검색을 했을때 상위에 노출되는 블로그겠죠.
저품질, 최적화, C랭크
네이버가 이야기하지는 않지만 수 많은 블러거들에 의해서 대략적으로 파악되어진 저품질, 최적화, C랭크는 아래와 같이 나눠어져 있습니다.
저품질 : 검색을 해도 나타나지 않는 포스팅들을 보유한 블로그인데요. 증상에 따라서 몇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3페이지 저품질 : 최근에는 많이 없어졌지만 포스팅을 하면 최고 순위가 3번째 페이지 첫번째 글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3페이지 저품질 또는 21번째에 위치하고 있어서 21번 저품질이라고도 불리웁니다.
– 검색 누락 : 포스팅을 했지만 포스팅이 리젠 시간이 지났음에도(보통은 2시간이내에 네이버 검색에 반영되는게 일반적이지만 특정 키워드의 경우 오래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신순에 나보다 늦게 포스팅한 글들이 올라왔는데 내꺼는 없다면) 올라오지 않는 경우인데요.
사실상 이 경우는 네이버의 단순 누락인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면 저품질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72시간 저품질 : 두가지로 나뉘는데요. 먼저 정상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 블로그 포스팅을 한 경우와 오래동안 방치되었던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고 포스팅을 한 경우에는 검색 반영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72시간 저품질은 운영하고 있던 블로그에 포스팅을 했는데 72시간후에 관련도순에 반영이되는 케이스로 포스팅을 하고 4~5시간한후에 제목 그대로를 붙여 넣어도 검색이 되지 않거나 최신순에서만 확인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72시간 저품질은 ‘신누락’이라고도 부르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72시간 저품질이 무서운 이유는 이 증상을 방치하면 정말로 블로그가 ‘저품질’이 되게 됩니다. 약간의 전조 증상이라는데에 많은분들이 동의하시는것 같아요.

최적화(일반, 준최적화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5단계, 6단계, 최적화 1단계, 2단계, 3단계)
위에 있는 기준이 최근에 많은 블로거들에게서 이야기되고 있는 최적화의 분류인데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갈수록 최적화가 더 잘되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사실 최적화 4단계와 5단계의 차이가 있다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가끔 있지만 정확하게 어떻게 다르다라고 설명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물론, 영업상의 비밀이어서 공개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반.준최적화.최적화’의 3단계로만 나누어도 큰 무리는 없어보입니다.
최적화의 분류가 이렇게 나누어진데에는 최적화 블로그가 나오지 않거나 아주 드물게 나오게 되면서(이 부분에 대해 나오고 있다, 나오지 않는다에 대한 논쟁도 아주 자주 있습니다) 더 이상 최적화 블로거를 판매할 수 없게 된 블로그 생산자들이 ‘준최적화’라는 이름으로 단계를 나누어 팔게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최적화’에 열광하는 걸까요?
네이버 검색에서 상위 노출이 되기 때문입니다.
좋은 물건이나 서비스를 팔고 있다고 해도 ‘노출’이 되지 않으면 ‘클릭’이 되지 않고, 클릭되지 않으면 ‘평가’ 받을 수 없어 판매가 되지 않는게 현실이니까요.
상위 노출이 되어야만 판매를 할 수 있는 ‘시작’이 되는데요.
이 상위 노출이라는 먹이 사슬에 가장 위에 있는 포식자가 ‘C랭크 블로그’
그다음이 ‘최적화 블로그’ 그리고 ‘준최적화 블로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심한 이야기로 해서 예전 국사 시간에 배웠던 ‘골품제’ 기억하시나요.
성골, 진골, 육두품…
최적화 블로그는 글을 잘 써서 상위에 노출되는 구조가 아닙니다. 발로 써도 올라갑니다.
그렇게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문적인 분야의 C랭크 블로그가 글을 썼다면 최적화 블로그도 상위 노출에서 밀리게 되어있죠.
현재의 상황은 ‘C랭크 블로그’는 아주 드물고, 현재는 그 역할을 일정 정도 ‘인플루언서 블로그’들이 대체하고 있습니다.
최적화 블로그가 잘 안나오는 상황에서 네이버가 종종 대대적인 블로그 숙청(?) 작업을 진행하게 되면서 최적화 블로그도 귀해져서 ‘최적화 블로그’의 매매 가격도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며, 이런 이유로 ‘준최적화 블로그’로 상위 노출을 하고 있는 키워드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좋은 내용 잘 봤습니다. 예전에 포스팅 대행 알바를 하다가 저품먹고 팽개쳐줬던 블로그를 다시 살려보려고 노력하면서 자료를 찾아보다가 준최5가 무슨 뜻인지 몰라서 검색하다가 들어왔습니다.
제가 십오년이 넘게 개발하면서 찾아봤던 에러해결방법을 정리하는 용도로 쓰던 블로그가 C랭크였나봐요.
웬지 1페이지에 딱딱 뜨고 돈도 많이 주더라니. 잘 관리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마케팅에 대해서 좋은 내용이 많은데 감사히 읽고 가겠습니다.
블로그 운영의 새로운 지식을 쌓고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